2016년 12월 31일 토요일
적반하장
2016.12.31. 02:52
말의 앞뒤가 맞아야 설득력이 생기지, 그죠?
어떤 여자에게 원죄가 있고 없고 보다
대를 이어가는 혈통을 여자가 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아무리 여자가 원죄가 없다고 하더라도 혈통을 이어갈 수 없다면
그건 당대에는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한 대만 내려가면 당장 의미가 없어진다.
여자가 먼저 타락을 했다는 것에서 출발,
자식을 낳는 순간부터 원죄라는 개념이 생기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한 번 타락한 여자에게 굳이 참혈통을 잇게 하는 분이었던가?
섭리사 어디에도 그런 경우가 있던가?
만약 여자가 혈통의 주인이었다면, 가인이나 아벨이나 다 가치가 똑같은 존재라는 결론이 된다.
하늘편 사탄편 조건으로 갈라 세우는 이후의 섭리는 다 헛수고라는 의미가 되는 거다.
또, 다말을 세워 시아버지 씨를 받으라고 인륜을 져버리는 일을 꾸미시는가?
왜 그 늙은 남정네의 정자를 받으려고 젊은 며느리 치마를 벗게 하셨겠는가?
이게 사실이라면 참아버님은 우리에게 새빨간 거짓을 가르치셨다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중간 중간 섭리사의 중요인물전을 예로 들어 반박할 것이 많지만
대략 예수님 때로 건너뛰어 검증을 해보자.
독생자 예수를 잉태시킨 게 스가랴가 아니라 마리아의 혈통이었다고 한다면
목수인 의붓아버지 요셉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예수님 동생들도
죄다 원죄가 없는 자식들이어야 맞다.
형부와의 관계에서 잉태된 예수만 원죄가 없는 독생자가 아니라
마리아 뱃속을 빌어 태어난 모두가 원죄 없는 독생자들이고 독생녀들이어야 맞다.
애초에 독생자 독생녀 개념이 성립하지 않는 단어가 되고 말지.
그렇다면 스가랴와의 관계는 단지 에덴동산의 해와와 루시엘이 저질렀던 불륜 내지는
겁탈이 되며,
다말도 남편대신 시아버지와 붙어먹은 며느리에 불과한 것이 된다.
서른이 되도록 장가 못간 예수가 지 엄마한테 장가 안보내준 것에 불만을 품고
'엄마랑 나랑 뭔 상관이 있소?' 드립친 건
예수가 한낱 망나니에 불과한 못된 인간이라는 말이 된다.
다 넘어간다고 치자.
초림메시아의 섭리가 반쪽짜리 섭리로 마감한 것의 원인이 그럼
홀어머니가 키운 외동딸을 찾지 못해서 실패했다는 것인가?
예수를 위해 준비하신 독생녀는 그럼 뭐 하고 있었게?
지를 찾지 못하는 예수때문에 섭리가 연장되도록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었던 게야?
아무 노력도 없이?
아무 조건, 노력도 않고?
그걸 못 찾았다는 조건에 걸려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었다는 결론이 되.
그게 뭔 독생녀야? 망부석이지.
하나님은 이천 년에 다시 이천 년을 기다려 처음 이 땅에 오게 된 예수에게
독생녀가 어디 산다고 알려주지도 않은 인정머리 없는 분이 되시는 거다.
모세한테는 친히 석판에 레이져빔으로 십계명까지 인쇄해 납품하셨던 분인데?
구름기둥 불기둥 온갖 기적을 다 보여주시던 분이
정작 학수고대하던 독생자 예수가 동정도 못 떼고 총각귀신으로 죽게 생겨도
독생녀 위치정보를 안 가르쳐 주셨단 말이지?
이렇게 손해 보는 장사를 해서야 섭리의 계산이 맞아 떨어지겠나?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는 게 독생녀면
재림주가 찾아온 시절에도 꿔다놓은 보릿자루마냥,
섭리적으론 아무런 책임분담이나 조건도 없는 허수아비와 다를 바가 무엇인가?
결국 유대교나 유대민족이 책임 못한 것이 아니라
독생녀를 찾지 못한 예수 자신이 책임분담을 완수하지 못한 게 되는 것 아닌가?
근데 원리에 의하면 그 배필이 스가랴의 딸이었다면서?
홀엄마ㅡ 외동딸이 아닌데도 독생녀가 되는거야?
재림주 시대의 독생녀와 조건이 다르네?
이걸 어떻게 설명할 건데?
그녀가 독생자 예수와 혼인을 할 독생녀였다면,
겐 또 아버지 스가랴가 아닌 게 엄마 즉 스가랴 아내를 통해 독생녀가 되었다는 게 된다.
스가랴는 단지 처제를 따먹은 색정이 되는 동시에
마리아 자매만 독생녀 독생자를 잉태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논리가 되는 거지.
역으로 누대에 걸쳐 탕감과 조건 성립으로 참혈통에 근접한 스가랴의 씨를 통해
하늘과 밀접한 독생녀 독생자를 잉태케 하신 것이 아니라는 얘기가 되는 거다.
더 깊은 논리 전개는 삼가겠다.
더 이상 나가봤자 작금의 독생녀론과 참아버지 원죄탄생론
도무지 앞뒤 논리가 성립하지 않으므로.
억지도 여간 억지가 아니며 고집도 보통 고집이 아니다.
말머리와 말꼬리가 서로 아귀가 맞지 않으니 독생녀론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는가?
영혼과 양심을 팔아먹은 공직자나
논리적으로 생각할 줄 모르는 생각기능이 없는 추종자들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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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6 

예수이후 2천년 복귀역사는 메시아 참부모를 준비한 역사다. 독생녀를 준비한게 아니다 천비가아니라 이건 해프닝에 불과하다. 오신 메시아가 독녀를 택해 해와를 복귀해서 메시아의 부인 참어머님입장에 세우는 재창조역사과정에서 독생녀의 가치를 갖는 것이다. 참어머님의 3대 독녀 모계혈통은 소생장성완성,구약신약성약의 3단계 복귀의 질서를 의미. 하나님이 준비한 어머님을 아버님이 택하시여 특별한 복귀의식을 거치고 성혼식을 하시므로 지상에 참부모가 실체화 되셨다. 참아버님은 하나님 심정적 일체권에서 원죄와는무관하다셨다.독생녀이론은 영통인의 증거에서 유래되었다는 일설. 참아버님과 심정적일체권에서 멀어지면 섭리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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