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친박계 의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사저로 들어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현재 머무르고 있는 서울 삼성동 사저를 연결하겠습니다.
고석승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금 전에 사저로 들어갔죠. 현재는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청와대에서 나온 박 전 대통령은 출발 23분만인 7시 39분에 이곳 삼성동 사저에 도착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연신 외치는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은 걸어서 사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들어간지 20분 가량 지난 현재까지도 지지자들은 사저 주변에서 각종 구호를 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앵커]
지난 10일 헌재가 탄핵을 결정한 뒤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고,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았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외부에 나온건데요. 삼성동 사저 앞에서 여러사람들과 악수를 하고 말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현지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기자]
네, 박 전 대통령은 이곳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뒤에 차에서 내리면서 예상외로 밝은 표정을 보였습니다. 나와있던 지지자들과 일일히 악수를 한 뒤에 사저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이 과정에서 '대통령의 소명을 다하지 못해 죄송하다' '모든 결과는 내가 안고 가겠다' 그리고 '시간이 걸리겠지만 반드시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