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법관의
귀신을 위한
조사.
1. 오호라 통재라 !
저 누워 있는 정치 판사 송장을
뒤집어 쓰고 이승을 으시대던
저 정치 판사 귀신은,
< 법과 양심에 따라 심판 한다 ! >고
선서 한 후
선서 한 후
법복을 입고 법대 높이 앉아서,
고액의 년봉을 즐기고
거만과 교만을 만끽 하여
이승을 휘젖고 뻐기면서 다녔노라.
2. 오호라 통재라 !
저 정치 판사 귀신은,
< 법에 따라서 심판 한다. >고
선서 했으나,
선서 했으나,
이승에서
< 정치 권력의 기상도에 따라서 심판질 > 했고
< 재벌 권세의 기상도에 따라서 심판질 > 했으며,
< 양심에 따라서 심판 한다. >고
선서 했으나,
선서 했으나,
< 대법원장의 쌍판 안색에 따라서 심판질 >
하였도다.
하였도다.
3. 오호라 통재라 !
저 정치 판사 귀신을
저승 지옥 밑창에 앉히고,
< 지옥 권세의 기상도 >에 따라서
심판질 하게 하고,
심판질 하게 하고,
< 염라 대왕 쌍판 기색 >에 따라서
자손 세세 만대 무궁토록
심판질 하게 하라 !
4. 오호라 통재라 !
진정으로
< 법에 따라 심판 > 하고,
본성의 마음의 심정에서 우러 나오는
< 양심에 따라 심판 > 했던
올곧은 법관의 영혼들이여 !
천상의 가장 고귀 한 처소로
인도함을 받으소서 !
천상의 가장 고귀 한 처소로
인도함을 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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