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경 말씀
( 하나님의 결혼식 )
개념 혼동과 원리적 이해.
1. 천성경 인용.
A.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
영육 일체와 같은 압장에 서는 것입니다.
B. 영육 일체의 남자, 영육 일체의 여자가
하나님과 하나 돼 가지고 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 . . . .
C. 그래서 아담과 해와의 결혼식인 동시에
하나님의 결혼식이라는 것입니다.
< 천성경. P. 2152. 좌. 하. 6 초 ~ 우. 상. 2 말. >
2. 위 인용 본문 원리적 분석.
A.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
영육 일체와 같은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인간의 영인체와 육신의 관계는
인간이라는 동일체의 영인체와 인간이라는 동일체의 육신의 개념으로서
동일 인간의 성상과 동일 인간의 형상의 개념이며,
동일 인간의 양면의 모습으로서
동일 인간의 두 면이 합일 하여
완성 인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존재와 인간 존재의 관계는
동일 존재의 개념이 아니다.
하나님은 영적 실체로서
창조 주체, 제1 원인, 절대자, 영원적 존재. 유일의 존재, 불변의 존재로서
인간 존재의 아버지 격위이시다.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적 영육 실체 대상으로 피조 된
하나님의 자녀 격위이다.
따라서 인간 존재의 영육 합일 또는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와
피조물 인간 자녀들과의
합일은
그 개념의 출발부터 원리적으로 상이 하다.
인간 존재의 영인체와 동일 인간 존재 육신과의 합일은
동일 인간의 완성을 의미 한다.
그러나
창조 주체 하나님 아버지와
피조 대상 인간 자녀와의 합일은
서로 다른 독립적인 객체 존재의 합일이고
각각 독립적인 존재의 개성을 보존 하면서
물리적으로 공존 하는 것이다.
완성 인간인 생령체로 오신 예수님은
<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느니라. >고 증언 하셨으나
스스로를 < 인자 人子 >라고 일관 되게 표현 하셨다.
결코 스스로를 < 하나님 자신, 또는 하나님의 실체 >라고 표현하시지 아니 하셨다.
새장에 비둘기가 들어 간다고
그 새장을 비둘기로 호칭 하지 아니 하는 것의
이치인 것이다.
B. 영육 일체의 남자, 영육 일체의 여자가
하나님과 하나 돼 가지고 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영육 일체의 남녀와 하나님과의 일체는
각 각 독립 개체의 개성을 유지 하면서
물리적인 시공의 공유로 공존 하는 상태이다.
하나님과 일체를 이룬 남녀가
곧바로 하나님이라거나 하나님의 몸이라고 하지 아니 하는 것이다.
새장이나 새장 안에 있는 비둘기는
각각 별개의 독립 된 존재일 뿐이다.
창조 주체와 형상적 피조 객체와의
물리적으로 시공을 공유 하는 상태일 뿐이지
화학적으로 중화적 합성체라는
신생 독립 별종의 신생체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다.
C. 그래서 아담과 해와의 결혼식인 동시에
하나님의 결혼식이라는 것입니다.
< 형상적 영육 피조 실체들 >의 결혼식을
< 제1 원인, 창조주, 영적 실체의 하나님 >의 결혼식 이라고
명명 한다는 것은
비원리적이면서
논리의 비약이 있다.
피조물 간의 결혼식과
창조주들 간의 결혼식은
그 차원이 다르다.
완성 아담 ( 생령체의 생심에 하나님이 생소로 임재 )과
완성 해와 ( 생령체의 생심에 하나님이 생소로 임재 ) 의 결혼식은,
형상적인 피조 영육 실체의 완성 인간, 완성 아담 해와가 < 생령체, 생심에 하나님이 임재 하시는 상태에서 >
거행 하는 결혼식일 뿐이지,
창조주, 제1 원인, 영적 실체이신 < 하나님의 결혼식 >은 되지 아니 하므로
하나님을 모신 상태의 < 아담 해와의 결혼식 >을 < 하나님의 결혼식 >이라고 명명 할 수 없다는 것이
원리적인 관점이다.
완성 인간의 생령체, 생심에 하나님이 임재 하신다고
완성 인간이 하나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는 것이
원리적 관점이다.
< 형상적 영육 실체 피조 인간 존재 >에 하나님의 신상과 신성, Logos가 형상적으로 존재 하므로
< 형상적인 하나님 ( 인내천 ) > 으로 비유 할 수는 있다. 또한
< 상징적 실체 피조 만물 존재 >에 하나님의 신상과 신성이 상징적으로 존재 하므로
< 상징적 하나님 ( 범신론 , 만신론 ) >으로 비유 할 수 있다 ( c.f. : 기독론, 통일 논리학과 Hegel 논리학 참조 ).
새장에 비둘기가 있다고 해도
새장이 비둘기로 되지 아니 한다.
창조주들 간의 결혼식은
( A )라는 천주를 창조 하신 ( A ) 창조주와
( B )라는 또 다른 천주를 창조하신 또 다른 ( B ) 창조주와의 결혼식이라면
< 창조주 하나님들 간의 결혼식 >이라고 명명 해도
논리의 비약이 아니다.
그러나
< 영적 실체이신 제1 원인, 창조주 하나나님 >과 < 형상적 영육 실체 피조 인간 > 간의 결혼식
( 창조 주체와 피조 객체 간의 결혼은 존재 할 수도 없으려니와 )은
< 영적 실체 창조 주체 하나님들 간의 결혼식( 창조주, 제1 원인 하나님은 한 분 뿐이기 때문에 존재 할 수 없다.) > 과는
그 개념의 차원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
원리적인 관점이다.
3. 결론.
형상적 영육 실체 피조 객체 인간 즉
하나님을 모신 완성 아담과
하나님을 모신 완성 해와 간의
결혼식은
완성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적 영육 실체 대상으로 피조 되었으므로
하나님을 모신 완성 인간의 결혼식은
형상적 하나님의 결혼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이해가
원리적 관점이라고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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