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글은 최 동석 소장님의 유튜브 강의 < 왜 칸트인가 ? >의 설명 중에서 필자의 우문에 최 소장님이 대답을 해 주셔서 독자분들과 공유 하고 싶어 게시 한다.
< a. 자유는 예지계에 속하는 이념들 중에서 대단히 독특하고 특권적인 위치에 있다. b.자유는 예지계로 가는 출구에 해당한다 : 칸트. >
소장님,
위 인용문에서
< a. 자유는 예지계에 속하는 이념, 즉 예지계 내부에 존재 하는 독특, 특권적 위치의 이념. >이라고 전반부에서 설명하고, 후반부에서 < b.자유는 예지계로 가는 출구에 해당 한다. >고 설명 합니다.
후반부 설명의 < b.자유는 예지계로 가는 출구 해당 ~ >의 설명에서는 < 자유>가 < b.예지계 밖의 위치에 존재 하면서 ~ 자유의 현존 예지계 밖의 위치 출구에서 탈출 하여 예지계로 향하여 탐구 여행을 출발 하는 ~ >, 즉
< 자유 >가 예지계 밖의 위치에 존재 한다는 개념으로 설명 합니다.
위 칸트 설명문에서, < 자유 >의 현존 위치가
< a. 자유는 예지계 내부 위치에 존재한다. > < b. 자유는 예지계 밖의 위치에 존재 한다. >고 설명 하여 상호 상충합니다.
이는 칸트 설명을 공부 하는 합습자의 이해를 혼란으로 유도 합니다.
자유가 예지계 내부에 속하지 않고, 예지계 밖 ( 예 : 감각계 )에 존재 한다면, 자유가 < 감각계의 출구 >에서 , 자유는 예지계로 가는 < 도구, 수단, 방법, 등 ~ >으로 서술 하든지,
자유가 < 예지계 내부에 속 하는 이념들 중에서, 예지계에로 진입 하는 입구에 해당 한다. > 등으로 서술 해야
전후 문단 개념의 상호 연락이 성립 된다고 생각 합니다.
번역자의 칸트 이해도가 옅어서( 본 학습자 보다는 훨씬 훌륭하시지만, ) 문장 서술이 난해 하면서 어휘 개념의 모순과 상충이 유발 된다고 이해 합니다.
학습자의 위치에서 질문 합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 하면서 새벽에 정좌의 자세로 경청 하여 공부 합니다.
감사 합니다.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저자인 김상환 교수에게 질문을 했으면 더 좋을 텐데요.
그럴 수 없으니까, 제가 이해한 범위 내에서 간단히 설명해보죠.
인간이 감각계에서 누리는 "불완전한 자유"와 예지계에서 누리는 "완벽한 자유"의 차이 때문에 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이슈에 대한 상세한 이해와 설명은 다음 기회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AMA]에서 다루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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