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Choi
@wpdlatm10
·
4월 28일
추미애
<하얼빈>
안중근에게 저격 당하기 전 열차 안에서 이토 히로부미가 우울한 표정으로 이렇게 한탄했다.
“조선이란 나라는 수백년 간 어리석은 왕과 부패한 유생들이 지배해온 나라이지만 저 나라 백성들이 제일 골칫거리야. 받은 것도 없으면서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이상한 힘을 발휘한단 말이지”
엘리트 카르텔이 내란을 일으키고 내란을 수사하고 내란을 재판하고 있다.
검찰 엘리트가 나라를 먹고 영구히 독차지 하겠다고 내란을 일으켰다.
그 부하 검찰 엘리트가 내란범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했으나 대충 수박 겉핥기로 끝냈다.
사법 엘리트가 내란 수괴를 풀어놓고 재판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하며 1년 간 저속 재판 진행 계획서를 내놨다.
그런데 내란 수괴로부터 사법 공작을 당하고 있는 이재명의 재판에 대해서는 대법원이 신속 재판을 이유로 갑자기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이 와중에 관료 엘리트는 내란 수습은 안중에도 없고 난가병에 걸려 대선을 준비한다고 돌아다니고 있다.
어리석은 왕과 부패한 유생 자리에는 일류 법대 엘리트 카르텔이 차지하고 있다.
그때의 백성처럼 이름 없는 시민이 받은 것도 없으면서 야광봉을 들고 이상한 힘을 발휘해 나라를 지키고 있다.
내란을 제압한 후로도 광장에 나와
“심우정, 지귀연을 탄핵하라!”
“조희대는 대선 개입 중단하라”고 외치고 있다.
아직도 제대로 내란이 진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늘 넓디 넓은 전당 대회 장을 빛나게 가득 메꾸고 있다.
존귀하다. 사랑스럽다. 자랑스럽다.
민주당!
이번에는 잘 하자
잘해야 한다.
미안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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