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반란 재판을 밀실 비밀 비공개 주물럭거리는 밤의 괴물을, 개법원완장질은 징계조치 하라 !

 

임태훈

@Taehoon_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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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내란죄 비공개 지귀연 재판부 속보] <지난 주도 비공개, 이번 주도 비공개... 지귀연 재판장의 네 번째 비공개 밀실 재판> 군인권센터는 오늘도 전 국방부장관 김용현의 내란죄 재판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도 이번 주도 비공개 밀실 재판을 하겠다고 해서 다시 발길을 돌리고 있는데요. 내란범들이 비밀안보작전을 펼친 것도 아니고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기 위해 친위쿠데타를 벌인 일이 어떻게 국민 몰래 비공개 재판으로 다뤄져야 할 일인지 의문일 따름입니다. 피고인들의 죄를 밝혀야 할 검찰이 내란에 연루된 정보사령부 관련 증인신문의 비공개 필요성을 먼저 말하는 일도 이상하고, 검찰의 요청을 그대로 받아 한 달째 밀실 재판으로 진행하는 지귀연 재판장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오후에는 저희 군인권센터 활동가를 포함해 세 명의 방청자만 있었는데요. 이럴수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밀실 재판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활동 지속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