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관용과 용서는 참극을 부른다. 님이 재게시함
촛불행동
@candle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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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촛불행동 성명> 개혁을 방해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을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지난 2일 조선일보와 YTN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정청래 당대표와 추미애 법사위원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어디서 뒤집어씌우기인가.
지지율 변화에 일희일비하고, 조중동 등 보수언론이 정청래, 추미애 의원을 비난하니 졸아들어 자당 지도부를 비난하는 여당 중진의원의 언행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김영진 의원의 반개혁 행보는 개혁 와중에 거꾸로 행보를 한 문재인과 이낙연의 재판이다. 김영진 의원이 계속 이런 식으로 정치를 하면 삽시간에 추락한 제2의 이낙연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개혁을 제대로 하지 않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대해 ‘고구마가 목에 걸린 것 같은 답답함’을 느끼며 화가 돋우어지고 있다.
검찰개혁을 반대하고 친윤 검사로 승승장구했던 자들이 대통령실, 법무부, 검찰의 요직에 오른 것도 내란청산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른 인사였다. 검찰개혁 5적으로 지목된 봉욱 민정수석, 이진수 법무부 차관, 성상헌 검찰국장, 김수홍 검찰과장,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이 아직도 건재해 새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계속 키우고 있다. 이로 인해 이재명 정부의 개혁 의지에 대한 의구심까지 일어나고 있을 정도다.
새 정부 첫 법무부 장관에 임명된 정성호 장관은 취임 후 중수청을 행안부가 아닌 법무부에 두자고 했고,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바꾸는 것도 반대했다. 윤석열에 대한 영장 집행도 제대로 처리하지 않았고,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대해서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검찰개혁을 대변한 임은정 동부지검장에게는 이례적인 경고 서한을 보내고, 검찰개혁에 저항하는 노만석 대행의 행보, 검찰들의 집단행동은 감싸기 바쁘다.
새 정부 첫 원내대표인 김병기 대표의 반개혁 행보도 계속되고 있다. 김병기 대표가 7월 29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당시 ‘1·2당 동수 구성’안으로 국힘당에게 양보하는 안을 제출했다가 의원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가 있다. 또 9월 10일 특검 기간 연장과 인원 보강 등을 담은 3대 특검법 개정안을 두고 국힘당과 야합을 시도했다.
국민들의 강력한 비판과 압박으로 야합이 무산되었지만, 김병기 대표의 반개혁 행보는 계속되었다. 9월 19일에는 SBS 라디오에 나와 조희대의 한덕수 회동 의혹에 대해 “처음 거론하신 분들이 해명해야 할 것 같다”라며 조희대가 아니라 오히려 자당 의원에게 책임을 묻는 태도를 보였다. 9월 22일 법사위에서 조희대 청문회 개최를 결정한 것에 대해서도 지도부와 상의가 없었다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다. 무슨 꿍꿍이로 이렇게 하는 것인가?
타협 없는 내란청산과 강력한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이 정부와 여당의 이런 행보에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김영진 의원은 조중동의 눈치, 지지율에 매달리지 말고,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눈치를 봐야 한다.
정부와 여당도 이제 말만 하지 말고 실제로 개혁을 질풍노도처럼 밀고 나가야 한다. 개혁이 허풍이 된다면 국민들의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을 것이며, 제대로 한다면 국민들의 지지와 환호를 받게 될 것이다.
2025년 10월 3일
촛불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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