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통일 사상 인용.
* 언어는 내적 발전적 수수 작용에 의해 형성 되는데,
내적 수수 작용에는
이성을 중심으로 한 지적인 면 ( Logos 적 측면 ) 과
감정을 중심으로 한 정적인 면 ( Pathos 적 측면 )이 있다.
분석 철학은 그 중 Logos 적 측면만을 포착하여 논리성만을 추구한 것이다.
통일 사상에서 볼 때
언어는 본래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서,
언어의 논리 구조는 사랑의 실현을 위해 필요한 하나의 조건에 불과하다.
그런데 언어의 효용은 사상의 형성에 있으며,
그것은 일종의 창조 활동이다.
창조 ( 創造 ) 활동의 중심 ( 中心 )이 되고 있는 것은 심정 ( 心情 )이다.
따라서 사랑을 중심으로 하는 정적인 요소가 사상 형성에 있어서 주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분석 철학은 시종 일관 언어의 논리적인 분석에만 치중한 나머지,
언어를 통하여 나타나는 사상의 창조적 측면이나 심정적, 가치적 측면은 무시한 결과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 통일사상. p. 690. 하. 7 초 ~ p. 691. 상. 7 말. >
2. 위 인용 본문의 창조 원리적 이해.
* < 창조 ( 創造 ) 활동의 중심 ( 中心 )이 되고 있는 것은 심정 ( 心情 )이다. >
위 본문 중 재 인용한 부분의 말씀에서
< 창조 > 는 < 신생체, 독립체, 번식체, 생성체 > 의 생성을 의미 한다.
이 글에서는 언어를 통한 사랑의 실현을 위한 사상의 형성 작용이므로
위 수수 작용의 사위 기대는
그 중심에 목적 ( 目的 ) 이 와야 되어서
그 결과로 이 글에서는
언어를 도구로 하여 사랑의 실현을 위한 사상의 형성 작용을 하는
< 신생체, 독립체, 번식체, 생성체 > 의 생성이 초래 되는 것이므로
이 수수 작용를 하는 사위 기대는
심정을 기반으로 하는 목적 ( 目的 ) 을 중심으로하는
動的, 發展的 사위 기대이어야 한다.
3. 결론.
< 창조 ( 創造 ) 활동의 중심 ( 中心 )이 되고 있는 것은 심정 ( 心情 )이다. >
위 재 인용 본문은
< 창조 ( 創造 ) 활동의 중심 ( 中心 )이 되고 있는 것은
심정 ( 心情 ) 을 기반으로 하는 목적 ( 目的 ) 이다. >
~ 라고 수정 되어야
창조 원리에 부합 하는 개념의 설명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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