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서 인용.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 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 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 큰 글 성경. 로마서 9장 12절 ~ 13절. >
2. 위 인용 성구 비판적 재해석.
위 성구 말씀 중에서
<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야곱을 사랑 하고 에서를 미워 하였다. >는 구절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고찰 할 수 있다.
A. 복귀 원리에 입각 한 이해.
타락 인간의 복귀 섭리 노정에서
아담 가정에서 가인 아벨의 섭리적 Programme 에 맞추어 복귀 하시려는 필요에 따라서
복귀 원리에 의하여
장자를 가인의 대신 자리에,
차자를 아벨의 대신 자리에 세워서,
타락 인간을 구원 복귀 하시는
복귀 섭리의 과정을 설명 하신 것이다.
B. 비판적 재 해석.
두 아들 중에서
한 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영광의 위치에 세우고
또 다른 하나의 아들을
하나님의 혐오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세워야 하는 숙명을
앞 두고,
로마서를 기록 한 사도 바울이 그 부모의 자리에 있었더라면,
또 다른 하나의 아들을
하나님의 혐오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세워야 하는 숙명 앞에서,
아직 복 중에 있어서
선악 간에 어떠한 행위도 없고, 선악의 결과도 없어서
두 아들이 공평 하고 평등 한 입장에 있는데,
가인의 자리에 세워서
하나님의 혐오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보내야 할 아들을 바라 보는
부모의 입장이라면,
하나님의 혐오를 받아야 할 가인의 위치로 또 한 아들을 보내는
부모의 심정은
가. 또 하나의 아들이 가인의 숙명을 짊어지고 개척 해야 할
미래의 불안 하고 거친 노정에 대하여
무한히 측은하고 불쌍하게 보았고 많이 걱정 하고 염려 했을 것이었다.
나. 부모의 입장에서
한 없이 미안하고 면목 없고
사랑 해야 할 아들을 사랑 하지 못 하고
험란한 복귀의 거친 노정을 홀로 걸어야 하는 숙명을 짊어지워
광야로 내보내는 부모의 심정은
그아들 보다도 부모들이 먼저 복귀 의 거친 광야로 나가서
땀과 피와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 고통과 아픈 가슴의 십자가를 소유 한
부모의 심정이었을 것이었다.
C. 복귀 원리를 모르는 사도 바울.
인간 부모의 마음도 그러 하거늘
하물며 절대 사랑 심정의 하나님의 가슴이 있어서
더 무엇을 말 하리요 !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지상에 보내실 때에
유대 백성들로 하여금
선민의 자부심으로 자만, 교만, 오만, 거만, 넘치는 자부심으로
가인의 후예들을 무시, 천대, 비소, 조롱, 차별 하여 짓밟으라는 목적으로
독생자를 유대 백성 가운데로 보내셨는가 ?
사랑의 하나님이
사랑을 베풀어야 할 자녀들이
사탄의 훼방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는 위치에 있어서
신음 하는 모습을
지극히 긍휼히 여기시어
사랑을 베푸실 수 있는 위치에로
가인의 후예 된 세상 백성을
사탄의 훼방을 끊고
하나님 앞으로 안내 하여
하나님이
그토록 베푸시고 싶으셨던 그러나 심중 깊이 간직 해 오셨던
사랑을 한 없이 마음껏 꺼내어 베풀 수 있도록
가인의 후예들을 복귀 해
하나님 앞으로 안내해 주라고
사랑 하는 독생자를
유대 선민 가운데로
보내셨던 것이다.
3. 결론.
사도 바울이 기록 한 로마서 9장 13절의
< 야곱은 사랑 하고 에서는 미워 하셨다. >
는 기록의 말씀은
복귀 원리의 Programme 과
부모 되시는 하나님 사랑의 심정에 비추어 볼 때,
위 기록은 잘 못 된 기록이라는
결론이 된다.
오히려
사랑 해야 할 아들을
사랑 할 수 없는 위치로 보낼 수 밖에 없는
부모의 안타까움, 슬픔, 서러움과 아픈 십자가의 마음,
그리고 그 아들이 개척 하고 걸어 야 할 불확실 하고 불안전 한 미래의 길이
얼마나 걱정스럽고 염려 되었을 것이었던가 ?
그러므로
험란 한 길로 보내서
섭리의 길을 개척 해하도록
복귀의 숙명을 짊어 져야 하는 그 아들에 대한
염려와 사랑의 심정이 더 크셨을 것이었으나
들어내어 사랑을 베푸실 수 없으신
안타까음이 얼마나 한이 되시고 슬프셨을 것
인가 하는 이해가
원리적인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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