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의원실]
오늘은 5.18 민주화 운동 제45주년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2025년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자유와 그리고 헌법은 결코 쉽게 쓰여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80년 5월 광주의 희생정신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용기로 시민들은 12.3 비상계엄과 내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소설가 한강이 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써내려간 소설 <소년 온다>의 노벨문학상 수상연설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실제로 과거가 현재를 돕고 있다고, 죽은 자들이 산 자를 구하고 있다고 느낀 순간들이 있었다"
지금의 자유는 1980년 광주에서 시작되어 2025년 빛의 혁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의 영령과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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