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나가겠습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 시민들이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열흘 간의 투쟁을 시작한 날입니다.
그로부터 44년이 지난 오늘, 우리가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그날 5.18 민주화운동 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숭고한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군부독재 세력으로부터 어렵게 지켜낸 민주주의를 다른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가 민주시민으로서 그분들께 보답하는 길인 것 같습니다.
시대를 넘어 이어지는 5.18 정신을 바탕으로, 현대 민주주의가 마주한 사회적·정치적인 도전을 함께 극복해나가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힘을 얻어가는 오늘이 되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5.18 민주화운동 영웅들의 넋을 기리며,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에게 물려주신 민주주의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계승해 나가며, 5.18 정신을 등불 삼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국회의원 김남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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