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6일 화요일

황교안은 참가자들 앞에서 가족들 신상을 털어서라도 고발하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뉴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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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황교안 전 총리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부터 지하 조직을 운영하며 판사, 국회의원, 언론인과 그 가족들까지 고발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뉴탐사 잠입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권지연 기자가 2개월간 황교안의 반국가세력척결위원회에 직접 들어가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황교안은 참가자들 앞에서 가족들 신상을 털어서라도 고발하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집 앞 압박 시위를 구체적으로 교육한 부분입니다. 황교안은 아침 출근 전에 집 앞에 찾아가 계속 소리치라며, 이 방법으로 노정희 전 선관위원장을 15일 만에 사퇴시켰다고 자랑했습니다.


황교안은 검사 출신답게 고발장 작성법을 상세히 가르쳤습니다. 악필이든 문법이 틀리든 상관없으니 무조건 고발하라고 독려했습니다. 고발할 수 없는 사안은 언론에 때려야 한다며 여론전까지 지시했습니다.


윤석열이 사용한 반국가세력이라는 용어가 자신이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노총을 민노총이라고 부르자며 민주라는 좋은 단어를 빼앗아야 한다는 유치한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보안을 위해 카카오톡 대신 시그널 메신저를 사용하라고 지시했고, 단톡방에서는 판사들을 CIA에 신고했다는 황당한 내용까지 확인됐습니다.


권지연 기자는 7월과 8월 두 차례 모임에 참석했지만 황교안은 전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올해 두 번이나 대면 인터뷰를 했던 기자였는데도 말입니다.


이날 황교안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받았습니다. 총리까지 지낸 사람이 지하에서 이런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내란이 끝났다고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지금도 이들은 지하에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확인하세요.

👉 https://newtamsa.org/news/Aiz2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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