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8일 화요일

< 하나님 존재의 시작? >의 원리적 고찰.

 

 

 






1.  천성경 인용.










A.  하나님도 그렇게 커 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 천성경.   P. 2340.  좌. 상.  8 초 ~ 상. 11. 말.   >








B.  그렇다면 하나님이 
본래부터 있었겠어요, 
생겨 났겠어요?
하나님도 커 나왔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 천성경.  P. 2137.  좌. 상.  7 초 ~ 9 말.  >








C.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 때문에 커 나왔느냐?
사랑 때문에 커 나왔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커 나왔습니다.


< 천성경.   P.  2137. 좌.  상. 12 말 ~  하. 13 말.   >








D. 하나님이 왜 존재하기 시작 했느냐?
사랑 때문에 존재하기 시작 했고
사랑하기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개념이 없었더라면
하나님도 생겨날 필요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 천성경.   P.  2138.     좌. 하. 5 중 ~  우. 상.  1 말.   >








E.  하나님 자체도 자라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 천성경. P.2138.  좌. 상. 1 초 ~ 좌. 상. 2 초.   >








F. 하나님도 성장하여 왔읍니다.


< 천성경.  P. 2342.   좌. 상. 8 초 ~ 좌. 상.  8 말.  >








G.  하늘 나라의 백성을 생산하는 공장, 출발지가 이 지구성입니다.
그래서 하늘 나라의 백성은 이 지구성에서 살다 간 사람입니다.
가 보라구요, 이 다음에. 지구성 외에 딴 나라는 없습니다.
뭐 우주에 사람이 산다고 그러는데 살긴 뭘  살아요 ?  


< 천성경. P. 91. 우. 상. 14 중 ~ 하. 13 중.   >








H. 하나님은 창조주인데 보탤 게 어디 있고, 끌어 당길 게 어디 있어요? 
크려면 흡수해 가지고 끌어 당기든가 누가 보태 주든가 해야 됩니다.
자기가 흡수 하든가 제 3의 존재가 갖다 보태 주든가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 자체에 있어 붙일 것도 없고  끌어 당길 것도 없는데
 자체가 어떻게 클 수 있는 개념을 세우느냐는 겁니다.


< 천성경. P. 62. 좌. 하. 4 초 ~ 우. 상. 5 초.  >








I.  본래 절대자 하나님은 어떻게 시작 됐겠어요?
하나님도 발전해 나와야 됩니다.
그렇게 얘기해야 맞는 것입니다. 


< 천성경.  P. 62. 우. 상.  11 초 ~ 우. 하. 7 말.   >








J.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어떤 거예요? 
하나님에게는 존재하기 전부터 사랑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존재해 가지고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생명이 먼저이고 사랑이 두 번째이고,
인간에게는 사랑이 첫 번째이고
생명이 두 번째입니다.


< 천성경.  P. 314.  좌. 상. 12 말 ~ 좌. 하. 13. 말.   >







K.  하나님이 존속 하기 시작한 기원이
생명이 아니고
사랑입니다.


< 천성경. P.316.  우. 하. 13 말 ~ 하. 11 말.   >





 
 
 




2.  참사랑의 씨앗으로부터 시작, 발전, 성장, 커 나오신 하나님.


 
 


가.  종래의 기독론으로 본 하나님의 개념.
 
 
종래의 기독론으로서 하나님의 개념에는 
제1 원인적 존재, 
절대성의 존재, 
영원성의 존재, 
유일의 존재 ~ 이 있으나
 
위 인용 본문에 
직접 해당 하는 개념에는 
 
< 제1 원인의 존재 >에 관한 
개념이다.
  
 
 
나.  제1 원인적인 존재 개념과 상충 하는가 ?
 


위 개념을 분석 한다면 
다음과 같다.
 
 
* A.  하나님의 원인자로 사랑이 존재하였다. 
* B.  하나님의 존재 이유는 사랑었다. 
* C.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이유 때문에 그 존재가 시작 출발 되어 커 나오셨다. 
따라서 존재 이유인 < 사랑 >이라는 개념이 없었으면 하나님은 생겨날 필요가 없었다. 
 
 
 
다.  하나님은 제1 원인의 존재가 아니었는가 ?


 
하나님 존재의 선재 (先在) 원인이 있었고, 
그 원인은 < 사랑 >이었다고 설명 하게되면, 
 
하나님은 제1 원인적인 존재라고 하는 
기독론과 상충 하는 설명이 된다.
 
그러므로
사랑의 개념이 원리적인 존재인지가
선결 과제이다.
 
 
 
라. < 존재 >에 관한 원리적 개념.




존재라는 개념의 
원리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의 신성인 심정, 사랑, 창조성 등 및
 
하나님의 신상인 본성성과 본형상,
내적 성상과 내적 형상, 또는 
본형상 중의 성상과 본형상 중의 형상이 
상대 기준을 이루어 
심정 중심의 靜적 ( 自同적 ) 수수 작용 또는 
목적 중심의 動적 ( 發展적 ) 수수 작용을 할 때에
 
그 합성체로서 본성상, Logos,  또는 본형상 및
합성 중화체의 존재, 또는 독립 신생체의 존재를 번식 하게 된다는 것이
원리 강론의 설명이다.
 
 
따라서
 
하나님 신성인 심정, 사랑, 창조성 등과
하나님 신상인 본성상과 본형상에서
 
본성상의 내적 성상을 구성 하는 정, 지, 의  등과
본성상의 내적 형상을 구성 하는 개념, 관념, 수리, 법칙, 규칙, 원칙, 개별상 등 및
본형상의 성상을 구성 하는 규정성, 모양, 꼴, 구조, 형태, 응형 가능성 등과
본형상의 형상을 구성 하는 질료, 소재 등은
 
개념 ( 성상, 형상, 개념, 관념, 성질, 성품, 기능 ~ 등 )의 단계이지 
 
영적 실체로 존재 하시는 하나님의
그 존재의 단계가 아니다.
 
 


하나님 ( 영적 실체 )의 존재 이유로 거론 되는 < 사랑 >은
< 개념 >의 단계이지
 
하나님이 존재 하시는 
< 영적 실체 >로서의 존재나,
< 영육 실체 >로서의 존재 ( 지상 인간 ) 또는 
< 육적 실체 >로서의 < 존재 >의 단계가 아니므로,
 
 
< 사랑의 개념 >이  
하나님의 존재 보다도 먼저 있었다고 할지라도
 
< 사랑의 개념 >은 하나님 존재의 출현 및 시작의 이유는 되어도,
< 하나님 영적 실체의 선先 존재적 실체 >라고 할 수는 없으므로,
 
하나님의 < 제1 원인적 존재 >라는 기독론에 
상충 되지 아니 한다.
 
따라서 
필자의 이전 글에서
 
< 사랑의 씨 >의 선先재在 조건을 전前제提로 하여
< 하나님의 제1 원인적 존재 >라는 종래 기독론에 상충한다는 설명은
 
< 존재 >의 원리적 개념과 원리적 정의에 관하여 
혼동에 의한
오류이므로
 
오늘 이후로 지난 글을 수정 한다.
 
위 인용 본문의 말씀은
< 하나님의 제1 원인적 존재 >라는 종래 기독론에 상충 되지 아니 한다
라고 수정 한다.




마.  그러나


기독론에서 신앙의 주체이신 하나님은


완전, 완미, 완성, 절대, 유일, 불변, 영원의 존재이시다.


미완, 비미, 비전, 비 절대, 비 유일, 가변, 유한의 존재는
기독론 신앙의 주체가 되지 못 한다.


따라서
위에서 논 한 바,
사랑의 씨앗에서부터서 커서 성장, 발전 해 나오신 하나님은
계속 하여 성장, 발전해 커 나가시는 존재의 하나님이시므로


종래의 기독론에 부합 되지 못한다.




바.  유일의 존재 관점의 기독론에도
문제가 있다.


하나님 존재의 선재 이유인 씨앗으로서의 참사랑이
하나만 있다는 전제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참사랑의 씨앗이 다수 있다고 한다면
일원론 ( 一元論 )은 유지 될 수가 없다.


하나의 참사랑 씨앗이
한 분의 하나님을 완성시켜서
하나의 천주를 일원론으로 창조 하셨다고 하드라도,


또 다른 다수의 참사랑의 씨앗이
다수 의 천주를 각 천주 내의 일원론으로 창조 하실 수 있고,
다수의 중층, 다층, 복층, 복합층, 연합층 ~ 등의 
자체 일원론의 천주가 다수 존재 할 수가 있으므로


기독론의 하나님과 상충 된다.



 

 

 

 

 

 

3.  결론.   

 

 

 

 

 

A. 성장, 발전하여 커 나오신 하나님의 개념은

 

기독론에서

하나님의 절대적 존재의 개념에

반한다.

 

불완전, 미완성의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B. 참사랑의 씨로부터 

하나님 존속 기원이 시작 되었다는 개념은

 

기독론에서

하나님은 유일의 존재라는 개념에

반한다.

 

다수의 참사랑의 씨로부터

중층, 다층, 복층, 연합층, 복합층 등의 

천주가 존재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개문 하기 때문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