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박 정희 신화 극복으로 최 순실 극복 - 개헌 방향 !

'박정희 신화'는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강인하게 작동되고 있다. 성장 우선의 논리를 위시한 재벌 중심의 정경유착과 토건족의 전횡 및 발호, 관료주의, 거대 종교 집단과의 유착, 반공 공안 통치, 강자 독식의 사회가 구조화되었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온존, 심화돼 왔다. 이 재생산 구조 속에서 국민은 '개돼지'로 전락했다.

이러한 '박정희 신화'와 논리, 그리고 그 구조는 이 땅의 극우보수의 풍요로운 자양분이자 재생산의 확실한 기제였다. 박근혜 정권은 바로 이러한 토양 위에서 탄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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