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통일교 민주당 의혹 누가 퍼뜨리나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962 







최초 제기한 의혹과 달리, 언론의 논조도 윤영호가 "금품을 건넸다"에서 "금품을 전달한 것을 '목격'했다"는 취지로 바뀌고 있다. 실제 윤영호가 통일교 2인자 자리인 세계본부장에 임명된 것은 2020년 5월이다. 윤영호가 세계본부장 직함으로 정치권에 접촉한 사정을 고려하면, 2018~2020년쯤 전 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한 게 아니라 목격했거나 누군가로부터 들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만약 타인의 진술에 의존한 진술이었다면, 이는 전문증거로 증거능력도 인정되지 않는다.
허재현
@repoact
통일교 민주당 의혹 누가 퍼뜨리나 1.민주당 겨냥 통일교 녹취가 언론에서 연일 대서특필 되고 있다. 포문은 한겨레가 열었고, 한동훈이 "무려 한겨레가 보도했다"는 SNS 글을 쓰면서 열심히 퍼뜨렸다. 한겨레 법조팀에 한동훈 장학생들로 추정되는 기자들이 친검 제보자들과 손잡고 벌인 일 아닌지 강하게 의심되지만 정확한 건 알 수 없다. 다만, 내가 한겨레 재직시 검찰과 오랫동안 인맥을 유지해온 중견 선배들이 어딘가서 듣고온 정보를 내게 건네어 취재를 지시했던 경험이 많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러하지 않았을까 의심한다. 이번에 기사를 쓴 한겨레 배지현 기자 등의 보도 내용을 분석해 보면 '통일교 안팎의 취재를 종합하면' 이라는 문구를 써 제보자를 감추었지만, 이들은 종교전문 기자들이 아니고 법조팀 기자들이기 때문에 제보자는 통일교 내부라기보다는 친검 법조인일 가능성이 크다. 2.또하나 지적할 게 있다. 김건희 특검 내부에 윤석열 일당들과 깊은 관계를 유지해온 검사들이 수두룩하게 들어가 있다. 이들이 친검 변호사들에게 내부 정보를 흘리고 역시 언론에 전달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된다. ㅇㅇ 변호사(유명한 친검 법조인)가 있다. 민주당 관련 불리한 내용의 수사기록을 형광펜으로 강조까지 해가며 기자들에게 뿌리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이 변호사의 첨삭 제보로 취재를 하고 있는 기자가 많다. 조도준이라는 검사가 있다. 이자는 김건희 특검에 파견되었다. 나는 이자와 특별한 악연이 있다. 바로 나와 봉지욱 선배를 엮어 윤석열 명예훼손이라는 조작 수사를 감행한 강백신 수사팀의 일원이었다. 강백신 검사팀의 검사들 중 내가 유독 조도준을 기억하는 이유가 있다. 조도준은 수사과정에서 다른 검사들과 달리 유독 악랄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에 불려나온 2023년 12월 나는 하루종일 그 안에서 소리를 지르며 항의를 했다. "너희들은 지금 내가 죄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이런 수사를 그저 윤석열을 위해 벌이고 있다. 내 휴대폰을 포렌식 했으니 이미 알 게 아니냐!!!" 나는 하루 종일 소리를 질렀다. 검사들과 수사관들은 대체로 내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않고-스스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기보다는 그냥 웬 또라이 같은 피의자가 하루 종일 검찰 조사실에서 소리를 지르니까 듣기 싫다는 듯 귀찮아 하는 그런 행동이었다- 고개를 돌리거나 못들은 척 했다. 그런데 유일하게 딱 한명의 태도는 달랐다. 바로 조도준 검사. 이자는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죄가 있는지 없는지는 저희가 더 봐야 알죠." 이런 말 등을 하면서 특유의 이죽거리는 얼굴 표정을 짓더니 내 눈을 수초 정도 똑바로 쳐다보았다. 이죽거리는 표정으로 나를 조롱하듯 대하는 조 검사의 이런 태도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계속 되었다. '나도 또라이 같은 기자이지만 너도 만만치 않은 또라이 검사구나. 윤석열이 너를 투입시킨 이유가 있었겠구나' 속으로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이자의 이름을 확인하고 그 이력을 살펴봤다. 나이는 나와 같은 80년생. 서울대를 나왔지만 비법대 출신. 그러나 어찌저찌 그는 검사가 되었고. 윤석열이 검찰총장 때 서울남부지검에 파견돼 증권범죄를 수사했다.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 수사팀은 윤석열 사단 엘리트들만 근무했던 곳으로 분석한다. 조도준 검사의 태도가 왜 유별났는지 분석할 수 있는 근거다. 3.조도준 같은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김건희 특검에 수십명이 일하고 있다. 명태균 수사와 건진법사 수사를 뭉개왔던 정치검사들이 대거 특검에 들어가 있다. 이점에 주목하는 언론이 몇 없다. 이번 민주당 겨냥 통일교 의혹보도가 친검세력의 조직적인 이재명정권 흔들기 전략이고, 문재인정부 때 그러했듯 한겨레 경향 내 친검 기자들을 적극 활용하고 있을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나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각. 윤석열 명예훼손 재판을 받으러 서울중앙지법 재판정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검찰은 내가 죄가 없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억지로 기소했다. 조우형 등 증인신문이 진행중이지만 나와 관련도 없고 나는 어치피 무죄이기 때문에 신문을 듣지도 않고 잠을 자거나 글을 쓰면서 시간을 떼우고 있다. 내가 당한 이 피해를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 나는 고통을 받고 있는데, 정치검사들은 여전히 곳곳에서 민주정권을 무너뜨리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다. 특검 수사결과가 맹탕인 이유도 이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허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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