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7일 수요일

통일 사상, 기쁨과 사랑의 先後 관계 오류에 관한 고찰.

 


1.   통일 사상 인용.



A.

心情은

하나님의 속성 특히 性相의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으로서,

사랑을 통해서 기쁘고자 하는 情的인 衝動이다. ~ 

인간은 누구나 生來的으로 기쁨을 추구한다. ~ 

인간이라면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면서 살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

이것은 인간이 언제나 기쁨을 얻고자 하는 충동, 또는

기쁘고자 하는 충동을 갖고 살고 있음을 뜻 한다. 


< 통일 사상.  P. 58. 하.  9 초 ~ 하. 1 초  .  >





B.

이러한 사랑의 충동에 의해서 기쁘고자 하는 충동이 촉발 된다.

따라서 사랑의 충동이 1차적인 것이요, 기쁨의 충동은 2차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기쁨을 위한 수단이 결코 아니며, 

다만 무조건적인 충동일 뿐이다. 그 사랑의 필연적인 결과가 기쁨이다.


< 통일 사상.   P. 60.   하.  10 초 ~ 하. 7 말.   >





2.   위 인용 본문의 분석과 이해.






위 인용 본문에서

A : 인간은 生來的 ( 先驗的 )으로 

기쁘고자 하는 情的 衝動을 보유 하고 있다.


이 것은 하나님의  중심적 속성인 하나님의 心情을 이어 받았기 때문이다.



B.  사랑의 심정이 1차적이고

기쁨의 욕망은 2차적이다.



위 인용 본문 A. 와  B. 는 서로 상충 된다.


하나님의 神相 중에서 性相의 핵심 부분이 心情으로서

하나님은 心情 즉 사랑을 통해서 기쁘고자 하는 情的인 衝動을 가지고 계신다.


위 설명은 기쁨 추구 욕망이 1차적인 하나님의 욕망이다는 설명이다.

비록 타락으로 인간은 사랑을 상실 하였지만,

기쁘고자 하는 욕망은 그대로 남아 있다는 설명이

< 기쁨 추구 욕망이 1차적 >이라는 증거이다.


따라서 위 인용 본문 B. 는

위 A. 와 상충 될 뿐만 아니라

A. 와는 정 반대이다.


하나님의 心情은 기쁘고자 하는 억제 불능의 욕망 ( 情的 衝動 )을

사랑을 통하여 달성 하시기 위하여

사랑해야 할  사랑의 대상이 필요 했었고,

피조 세계 창조의 필연성이 존재 하였다.


이 또한 

< 기쁨 추구 욕망이 1차적 >이라는 증거이다.

하나님에게 있어서도

기쁨은 사랑의 과정을 통하여 발생 하기 때문이다.


위 본문 B. 는 

사랑이 1차적이고, 

1차적인 사랑에 의하여

2차적인 기쁨이 발생 한다고 설명 하여,


그 이전 A. 의 설명을

정 반대로 뒤집어 설명 하고 있다.


이는 

기쁨 발생 근원인 

하나님에 있어서의 심정에서 정적 충동의 원인인 기쁨 추구 욕망의 존재를

망각 한 설명이 되고 있다.




3. 결론.



하나님의 心情은 기쁘고자 하는 억제 불능의 욕망 ( 情的 衝動 )을

사랑을 통하여 달성 하시기 위하여

사랑해야 할  사랑의 대상이 필요 했었고,

피조 세계 창조의 필연성이 존재 하였다.


즉 심정의 情적 충동이 1차적인 욕망이고,

심정의 기쁘고자 하는 情的 충동 욕망 달성을 위하여

사랑의 대상을 필요로 하셨기 때문에

사랑은 2차적인 수단의 욕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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